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진에서 살아남기/줄거리 (문단 편집) === 붕괴된 도로[* 엉터리 불침번] === 간신히 쓰나미를 피한 일행은 마을로 돌아가는데, 도중에 여진이 일어나 직격타를 맞아 도로가 완전히 붕괴되고 산사태까지 발생한 것을 보게 된다. 조심해서 지나가서 마을로 돌아온 뒤, 주변에서 제일 튼튼해보이는 건물로 들어가 꼭대기층까지 올라간다.[* 아빠가 고른 아파트는 초반에 1차, 2차 강진속에 쓰러지고 난리난 다른 건물에 비해서 그나마 금간것으로 끝났으며, 꼭대기층으로 올라간 것은 쓰나미가 다시 올지 모른다는 전제 하에 내린 결정이었다.] 문은 죄다 잠겨있어서 별 수 없이 깨진 창문을 통해 들어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그곳은 어떤 가정집이었는데, 지진 때문에 창문이 다 깨지고 난방도 안 되어 추웠지만 가스 히터를 찾은 덕분에 일행은 몸을 녹이고,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작은 방을 찾아서 그곳에 가스 히터를 놓고 젖은 옷을 말리고자 집에서 옷을 찾아 갈아입는데 모모는 하필 다섯살도 안 된 남자아이가 사는 집이라 어린애 옷을 입어야 해서 불평하는데, 아빠가 배부른 소리 한다며 등장하는데 그 집이 [[한부모 가정|아빠 없이 엄마만 있는 집]]이라 스커트를 입고 있었고 이를 본 미미는 폭소한다. 냉장고 안에 남은 음식을 찾아보지만 [[배추]], [[파(채소)|파]], [[당근]], [[달걀]]밖에 없었다. --옷이랑 식량 정도는 다른 집들을 털고 다니면 구할 수 있었을 텐데--[* 표현은 되진 않았지만 도중에 시간이 흐른 연출이 나오는데 아빠가 다른 집을 전부 털었지만 건질 만한 게 거의 없거나 파손되어서 쓰지도 못해서 끝내 이 집안만 제대로 필요한 게 있는 걸로 표현된 걸 수도 있다.] 셋은 별 수 없이 그거라도 나눠먹는다. 먹는 도중에 모모가 [[대한민국|우리나라]]는 지진이 안 일어나서 다행이라고 말하자, 아빠는 모르는 소리 하지 마라며 역사 기록을 분석한 결과[*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도 언급했다.] 근대까지 한반도에서 '''무려 1,900회에 준하는 횟수의 지진이 일어났었다'''고 설명해주며 한반도 또한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로 [[2016년 경주 지진|2016년에 경주에서 발생한 5.8의 지진]], [[2017년 포항 지진|2017년에 포항으로 발생한 5.4의 지진]]으로 인해서 이 말은 현실이 되었고, 2020년대로 들어오면서 내륙 지방까지 지진이 발생하는 일이 종종 생기며 이제 더 이상 한반도도 지진에서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 단, 포항 지진은 무리한 지열발전소 공사로 생긴 '''인재'''다.] 아빠는 자신이 불침번을 설 테니 둘은 자라고 했고 모모는 그런 아빠의 모습에 감탄하고 잠든다. 그런데 모모는 자다가 지독한 코골이 소리에 잠을 깨서 미미에게 대체 무슨 코골이가 그리 크냐고 윽박지르는데, 미미도 정확히 같은 순간에 깨어나서 모모에게 똑같은 말을 했고, 순간 둘은 '뭐?' 하고 옆을 돌아보니, 불침번을 서겠다던 아빠가 오히려 코를 골며 푹 자고 있었다. 둘은 아예 아빠의 코를 휴지로 막아버리지만 모모 아빠는 잠결에 콧바람으로 둘을 휴지로 명중시켜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